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에듀-코칭 직무연수 실시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NLP 연수과정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0-20 15:57:0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에듀힐링센터에서 유·초·중·고 교(원)장 및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에듀-코칭 직무연수[NLP 과정]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에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인 무지개 아카데미의 7개 세션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MBTI 세션과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 세션으로 심화과정을 개설했다.

*무지개 아카데미: U&I학습유형, 감정코칭,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 메타버스 심리극, 그림심리분석, NLP 등 7개의 심리상담·코칭 맛보기 과정

10월 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기 운영한 MBTI 과정은 100%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료하였다. 10월 20일부터 시작한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 과정은 오전에는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오후에는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두 과정으로 운영하였다.

이번에 운영한 NLP(신경언어 프로그래밍)과정은 ▲NLP의 개념과 전제 ▲NLP 기술과 ROLE 모델 ▲두뇌의 논리적 단계 ▲언어의 마법사 되기 ▲사람의 두뇌 프로그램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NLP의 핵심 이론을 전문적으로 깊이 있게 체험함으로써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공감·협력·변화를 이끄는 강력한 기술과 수단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에듀-코칭 직무연수에 참여한 이00 중학교 교장은 “NLP를 처음 접했을 때 생소하고 어려웠다. 특히,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라는 NLP의 원리이자 전제가 인상 깊었다. 사람에 대해 갖게 되는 지도(지도=행동=그 사람 자체)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갖게 했다.

지도(지도=행동=그 사람 자체)와 영토(=신경언어적 지도)를 분리하는 작업이 사람에 대한 변화를 가져온다는 믿음으로 실천해야겠다"며 소감과 실천 의지를 나타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NLP는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으로 우리 안에 잠들어 있는 거인을 깨우는 기술이고 사람들의 신경 체계 원리와 양식을 이해하며, 언어에 의한 프로그래밍을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기법이다. 각 사람마다 다른 경험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그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법을 익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에듀-코칭 직무연수가 코칭 하는 학교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