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장관상 쾌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0-20 15:46: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공공도서관 부문(대전학생교육문화원)과 학교도서관 분야(관평초, 변동초)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1,169개 공공도서관과 11,744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한다.
특히 공공도서관(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 운영, 독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유관기관 협력 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도서관 모델 제시 등 독서문화 플랫폼 역할 수행으로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교육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유아·어린이 대상 전문 독서교육부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까지 폭넓게 기여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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