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독서를 통한 업무 감수성 자극 조직 활성화 기대
최근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홍대인 | 기사입력 2022-10-17 14:16: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해 직장 분위기를 활성화시켜 대민행정에 힘쓰기 위해 17일 교육청에서 간부공무원이 추천한‘인생책’을 추첨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공무원 전원이 함께 참여한 독서 이벤트로, 추첨함에 전 직원의 이름을 넣어두고 간부공무원들이 추첨해 당첨된 직원에게 한 줄 추천사를 곁들인 인생책을 전달했다.

또한 간부공무원이 추천한 책을 책마당에도 비치해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생책’을 전달받은 행정과 조○○ 주무관은“보석 같은 책과 한 줄 추천사를 받아보니 많은 고심 끝에 추천하셨을 거라 생각되어 뭉클한 기분이 들었고, 부서가 달라 멀게만 느껴졌던 타부서 과장님과의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인생관과 가치관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에게 온라인으로 신간도서 요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희망도서 구입,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 이벤트 등 다양한 직장 독서활동을 적극 지원해, 최근 3년간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간부공무원과 직원이 함께 독서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업무 감수성을 자극해 최상의 친절행정서비스로 교육가족과 대전 시민 모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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