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시스템 전격 가동 중
에듀힐링센터에서 예방·지원·치유 삼박자 하모니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10-07 13:05:2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에듀힐링센터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시스템을 전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예방·지원·치유 세 가지 영역별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원 지원·치유뿐만 아니라 침해 예방을 위한 학생·보호자·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삼박자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맞춤형 심리 건강 예방 프로그램으로는 ▲교직원 대상 에듀-코칭 직무연수 (4과정 76명) ▲교사 및 학부모 대상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교육(10회 259명) ▲ 교직원 대상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5회 526명)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57교 1,066명) ▲학부모 대상 코칭 교육(42교 509명, 24가족 48명) ▲교직원·학부모 대상 힐링닥터 콘서트(4회 654명)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에듀힐링 나눔마당(465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731명이 맞춤형 심리건강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아울러 교육활동 침해 예방 프로그램은 ▲학생 교육용 애니메이션(2종) 제작·보급 ▲보호자 교육용 카드뉴스(4편) 제작·보급 ▲교육활동 침해 학생 및 보호자 대상 특별교육 및 심리치료(276회) ▲학생·보호자·교직원 대상 자율동아리 동동 프로젝트 운영(39교) ▲제자사랑·스승존경의 행복한 대전교육 UCC 공모전 개최 등을 운영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하여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민·형사상 합의금, 손해배상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 지원 ▲휴대전화를 통한 침해 예방 및 사생활 보호를 위한 교원안심번호서비스 운영(91교) ▲전담변호사 및 법률지원단 변호사의 법률상담·자문(174회) ▲교육활동보호 지원단 컨설팅(14건) ▲매뉴얼 제작·보급(1,800부) ▲역량강화 연수 실시(5회, 891명) ▲학교 녹음전화기 설치 지원(46교) 등이 있다.
치유 프로그램은 ▲교직원·학부모 대상 맞춤형 심리상담·코칭(1,736명) ▲교직원 대상 행복활짝 힐링캠프(2회 76명), ▲마음건강 관리 일상화를 위한 AI힐링 앱 서비스 개발(정책연구) ▲피해교원 심리상담(42회) ▲온라인 심리검사(14명) ▲소그룹 체험형 뭉클 프로그램(222명) ▲마음을 배우는 심리클래스(11교) ▲치료·요양·의약품 비용 지원(5명, 20건)이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에듀힐링센터의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시스템이 교육가족의 마음건강과 학교 교육력 회복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교육부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에 맞추어 교육활동 침해 예방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피해 교원의 신속한 치유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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