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꿈돌이 인재양성사업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대전지역 중, 고등학생 12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장학생 선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9-30 19:56: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시교육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이하 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에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의 ‘2022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은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의 꿈(재능)을 지원함으로써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아동의 역랑을 강화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학교생활기록부(중, 고), 전국연합학력평가(고), 수상경력(중, 고)의 종합적인 평가와 영상면접을 통해 대전 관내 중학생 7명, 고등학생 5명(총 1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어린이재단의 꿈돌이 인재양성사업이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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