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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대수리에서는 기존 1개 컨테이너 작업방식에서 동시에 2개의 빈(공) 컨테이너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트윈스프레다(하역설비)를 신규로 공급하며, 모터, 철골 등 전반적인 시스템 교체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서산시는 이번 개선으로 기존에는 시간당 25개의 컨테이너 처리가 가능했으나 향후 시간당 50개까지 처리하는 등 컨테이너 처리능력이 두 배 가까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서산시장은 “대산항 갠트리크레인 대수리를 통한 신속한 수출입으로 화주와 선사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신속한 항만 하역과 더불어 신규항로 개설 등 전반적인 항만 서비스들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하역능력 개선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며, 2023년부터 항로 개설 및 수입화물 유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해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새롭게 개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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