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학생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 상임위 통과
최근 마약사범 학생 비중 꾸준히 증가 추세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9-16 20:58:50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교육청 학생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16일 교육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심창욱 의원은 최근 미성년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 음주 등에 유해약물인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 까지 접근하고 있어 오‧남용 방지 및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최근 국회 ‘마약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4년 새 3.8배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된 유해약물에 따른 부작용으로 10대 청소년들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육청은 지금부터라도 유해약물에 대한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외에도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에 따라 생계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부모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