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종합치안활동으로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
범죄취약요인 점검·순찰 등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추진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9-12 11:48: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8월 29일~9월 12일까지 2주간 지역경찰, 교통·형사 등 대전경찰 全 기능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종합치안활동 기간중에는 태풍‘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대비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으며,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경찰력을 집중해 범죄취약지 대상 예방순찰 등 가시적인 경찰활동에 주력했다.

그 결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살인, 강도는 단 한건도 없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112 총 신고건수는 4,871 → 5361, 10.1% 증가했으나, 범죄 신고는 전년대비 579 → 549건 5.2% 감소했다.(9.11. 24:00 기준)

특히 전년대비 가정폭력 27.6%, 데이트폭력 7.7%, 폭력 5.8%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9.11. 24:00 기준)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연계한 소통관리와 혼잡예상지역 68개소에 교통경찰관(1日평균 137명)을 배치하고, 교통방송(39회), 교통안내(27회), 트위터(31회)등 다양한 교통소통 채널을 활용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9. 11. 24:00 기준)

교통사망사고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교통사고는 전년 39건에서 올해 31건으로 20.5%감소하고, 부상자도 전년 56명에서 올해 52명으로 7.1% 감소했다.(9. 11. 24:00 기준)

대전광역시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안전한 대전치안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찰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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