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현장 밀착형 기초·기본교육 자료 제작·배부
초등학교 「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로 기초·기본교육 기반 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9-08 09:52: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의사소통역량 필요성 대두로 대전지역 초등학생의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과 기본습관 형성을 돕는 자료 제공을 통한 의사소통역량 신장을 위해 현장 밀착형 ‘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의사소통역량은,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할 수 있는 능력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이다.
이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여러 사람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조건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초·기본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타인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는 학년군별 의사소통역량 꾸러미 자료(4차시)로 구성하였다. 실천 내용은 반응하며 듣기, 말과 글에서 핵심 파악하기, 상황과 대상을 고려해 의사 표현, 바른말 사용하기로 4개이며, 차시별 활동계획안, 활동지, 도움자료, 프레젠테이션(동영상 포함)으로 제작하여 현장에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대전 학생들의 기초‧기본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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