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2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9-07 10:58: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29일 오후 2시‘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2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창의력과 인성 회복을 위한 전인적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탁회의는 대면으로 실시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각 그룹마다 토론자 7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회의 순서는 정책소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룹별 토론에서는 소주제에 따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누구나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하여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예술체험 기회 확대와 지역 연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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