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가 외국인근로자 고용제도 보완대책 모색
윤기형 의원 “농촌 고질적 인력난과 외국인근로자 의존 문제 해결 위해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8-18 16:15:41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가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정책 보완을 위해 18일 ‘농가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공무원,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농업부문 고용허가제도와 계절근로자제도 ▲작물의 생장주기와 노동력 수요 변동 문제 ▲농가 외국인근로자 제도의 보완 방법과 경제적 효과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기형 의원은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내국인의 농업 근로 기피로 농촌의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용허가제도, 계절근로자 제도 등 제도적 보완에도 불구, 농업 현장은 인력이 부족해 불법 파견, 인건비 상승, 외국인근로자와의 마찰 등이 수시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제도적 보완과 농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지속적인 성찰과 연구를 통해 농가 인력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뉴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