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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러한 갈등과 분열을 넘어 희망과 통합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라며 “도민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신뢰와 참여를 높여 자유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지겠다. 낡은 규제를 걷어내고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 우리 사회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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