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대전시교육청, 청소년(탈북·다문화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22 10:34:4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지역 청소년(탈북·다문화학생)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진로 결정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는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한과 제3국을 경험한 청소년이 우리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진로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캠프를 진행한다.
7월 23일 이루어진 1차 캠프에서는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다양한 심리검사와 자기탐색·이해활동을 통해 직업·진로 설정을 위한 기본 소양을 기르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30일 진행될 2차 캠프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전문 진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탈북·다문화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상담과 코칭을 통해 학교생활과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진로 선택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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