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2학년도 학업중단예방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학교 내 무지개교실 담당교사 전문성 향상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9 09:59:5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단위학교 내 무지개교실(대안교실) 담당교사와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워크숍을 18일~19일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지원하는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성급한 학업중단 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지원하는 무지개이음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및 대안교육 특성화 학교를 찾아 학업중단 위기 유형에 맞춘 대안교육과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업중단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교 간 상호협력을 다지는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단위학교가 학업중단 상황에 처한 학생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학교 내 대안교육과정 운영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교육의 대안교육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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