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현장 점검으로 코로나 Out! 안전사고 Out!
학생안전 현장점검단 운영으로 전면재개된 교육활동 안정적 정착 기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7-19 09:52:4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각급학교의 교육활동 전면재개 지원을 위한 학생안전 현장점검단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전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1차 학교자체 현장점검반이 중점과제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점검 실시 후 ▲2차 현장점검 대상학교(36교)를 선정하여 교육청 현장점검반이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점검단에는 본청 국장급 이상 간부들도 동행하여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학생안전 현장점검은 학교 일상회복 및 안전사고와 밀접한 사항인 ▲학교방역 ▲급식위생 ▲현장체험학습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통학안전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 ▲화재예방 및 자연재해 대응관리 등을 종합점검 하였으며, 이를 통해 교육활동 전면 재개에 따른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의 사전 대응 및 여름철 자연재해 취약 분야 사전점검 등 방역·위생 및 안전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여 선제적 재난대응관리를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난 5월 어렵게 전면 재개된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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