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 한밭대학교 재학생 특강 진행
강의 주제 : 대전경찰청장이 들려주는 ‘경찰 그리고 삶’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6-03 16:13: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윤소식 대전광역시경찰청장은 3일 한밭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청장이 들려주는 경찰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윤소식 청장은 ▲경찰의 현재 ▲경찰의 미래와 비전 ▲미래기술과 경찰의 대응 등 경찰 관련 이야기 소개로 1부를 진행했다.
이어서 ▲올바른 목적 설정 ▲정확한 원인 진단 ▵효율적 대응하기 등 삶(인생) 이야기에 대해 2부로 나누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치안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경찰이 미래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경찰 중심 사고의 틀로는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먼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찰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보다 성공적인 자신의 삶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목적 설정이 중요하고, 올바른 목적 설정을 통해 여러분의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한편 윤소식 청장은 대전동산고와 경찰대(5기)를 졸업하고 ’89년 경위로 임관한 뒤 ’11년 대전서부경찰서장, ’17년 경찰대학 교수부장, ’20년 경찰청 공공안녕정보심의관과 공공안녕정보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대전경찰청장으로 취임해 대전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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