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경찰청장(청장 윤소식)은 2일, 서부경찰서를 방문해 대전경찰을 빛낸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형사과 조병욱 경사는 2021년 11월 29일~ 2022년 5월 16일경 사이 지역 주민에게 벽돌을 던져 폭력을 행사하는 등 총 8회에 걸쳐 폭력 및 무전취식을 일삼은 생활주변폭력배를 검거·구속한 유공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단순 신고사건 처리에 그치지 않고 탐문 수집을 통해 추가 피해를 확인하는 등 면밀한 수사로 구속까지 이어져 시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해주었다"며 칭찬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헌신하는 대전 경찰이 돼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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