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추진
배달의민족 라이더 200 여명 대상 특별교육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30 17:30: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및 라이더들의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배달의민족 라이더 200 여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31일(2일간)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최근 배달라이더 교통량의 증가와 이륜차의 빈번한 법규위반 운행으로 교통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어 배달라이더들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교육 내용은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설명 및 라이더들의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인도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사고의 위험성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안전한 이륜차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라이더의 안전운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홍보 및 지도·단속 등 이륜차 교통안전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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