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 ‘어린이 문화다양성 캠페인’ 추진
21일부터 27일까지 대전 5개구 버스정류소에서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19 23:18: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대전 5개구 버스정류소에서 2022 문화다양성 주간 ‘어린이 문화다양성 캠페인’을 추진한다.

문화다양성이란 사람과 사람의 차이, 집단 간의 차이, 지역 간의 차이, 나라 간의 차이 등 서로 다른 생각과 표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함으로써 다양함이 공존하는 정신이자 실천을 의미한다.

5월 21일은 유엔(UN)이 지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로 대전에서는「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월 21일부터 일주일간‘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하여 매년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 등을 개최해 오고 있다.

어린이 문화다양성 캠페인은 지난달 대전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일상에서 나타난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 선정작을 대전지역 5개구 버스정류소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주간기간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어린이 문화다양성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제고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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