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2년 바람직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 추진
MZ세대 중심 ‘주니어보드’ 운영 등 4대 분야 10개 세부과제 수립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19 10:26: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직원과 부서 간 발생하는 갈등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바람직한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기본과 원칙’, ‘유대와 협업’, ‘소통과 공감’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4대 분야 10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직문화개선 시스템 구축을 위한 MZ세대 중심의 주니어보드 운영, 관행 발굴 및 고충 상담창구 운영 강화 ▲유대강화를 위한 직원캠프, 부서 자매결연, 직원 벼룩시장, 재능 나눔 ▲부드러운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내 특정공간을 갤러리화, 청내 방송 운영 등 문화공간 조성, 청사 내 버스킹 등 공연문화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직원 복리 증진 복무제도 활성화 등이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추진해 호응이 컸던 ‘회의 없는 주’, ‘모퉁이 작은 음악회’ 등은 계속 이어가면서 코로나를 벗어나 직원이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시책을 강화 추진하고 구 현안과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지속가능한 조직문화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강규창 부구청장(구청장 권한대행)은 “진정한 조직문화개선은 조직의 목표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에서 나온다"며 “직원과 부서 간 공감과 협업의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한편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각종 시책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시대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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