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개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19 10:16: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가환)는 19일 유성호텔에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행사는 유성구,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재룡),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의 공동 주관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관련 기관의 회원 및 후원기관,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시즌 7「소원을 말해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한마음이 됐다.
더불어 송강사회복지관 기타동아리 ‘스윗사운드 기타앙상블’의 재능기부 공연과 ㈜보경이엔지(대표 이상각)의 후원금(300만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매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유식)로 기금을 마련하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신청
받아, 12월에 후원자가 산타가 되어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성구 주민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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