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자위, ‘2022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추가공모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18 17:36: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정태희, 설치기관 대전상의)는 1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2022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추가공모(2개 사업 6.3억원)에 선정돼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사업비(총 41억 2,500만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및 노동시장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대전상의는 2017년부터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대전인자위)를 통해 이 사업을 수행해 왔다.
대전인자위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으로 ▲첨단기술기업 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기반구축 지원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산업계 주도 온통UP(業) 일자리 통합 비대면 채용지원 등 12개 세부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신규 창업지원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전년대비 14.6억원 증가한 32.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시비 대응투자금 8.5억여원을 포함한 총 41억 2,500만원을 투입해 지역 3대 주력산업 분야(로봇⸱바이오⸱무선통신)와 전통제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환경개선, 판로개척, 전문가컨설팅, 채용지원 등 패키지 지원을 통해 785명의 일자리창출과 136개사 기업지원, 23개사 신규창업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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