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2 대전무형문화재 월간 상설공연 개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가곡 한자이 보유자의 ‘천년의 소리 정가’ 선보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16 20:20: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오는 5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2022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월간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월간 상설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 운영되며 대면 공연과 대전문화재단·대전 MBC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가곡 한자이 보유자와 제자들이 함께 ‘천년의 소리 정가 - 선비의 정신과 군자의 마음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무형문화재 가곡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된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예술이며, 잔잔한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조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좌석 거리두기 없이 공연 관람이 가능하지만 공연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현장관람이 어려운 경우, 대전문화재단과 대전MBC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원활한 좌석 배정을 위한 사전 공연예약은 5월 20일 금요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사업담당자(042-632-8385)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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