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22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예술교과 수업 및 지역 예술기관의 학교예술교육 사례 발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16 18:55:1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은 저경력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2022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서 대전 학교예술교육의 미래인 중등 음악, 미술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수업 전문성 함양 등 미래 대전 학교예술교육 발전의 토대를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중등 예술교과 저경력교사 역량강화 사업은 역량강와 연수와 교사 멘토링으로 추진되며 멘토링 사업은 음악·미술 전공 수석교사 또는 교과 우수교사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저경력교사)를 매칭해 수업과 학교 상담 등 저경력 교사의 역량강화와 학교 현장 적응에 도움을 주며 연간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스쿨혁명’ 작가이자 라이프스타일교육연구소 김은형 대표의 특강(주제: 메타버스 시대 교육의 plan A, 문화예술교육)강을 시작으로 대전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다양한 사업과 대전학교예술교육 등 주요 사업 안내로 진행됐다.
교육과정 재구성 및 수업 주제 고민을 통해 수업 공개 나눔 시간과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방안 협의를 비롯하여 학생 상담, 학교 생할의 고민, 동료·선후배 교사와의 관계 형성 등 학교 생활 전반의 내용을 고민하며 도움을 주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황현태 교육국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며 교사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연수를 통해 예술교과 교사로서 자신감과 전문성을 배양하여 ‘예술을 즐기고 예술로 행복한 학생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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