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은 지역 예술 현장의 경영환경 개선과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예술경영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예술경영 컨설팅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연출 ▲브랜드 및 홍보 마케팅 ▲문화예술 사회적 경제 등의 내용으로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오는 12월 5일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상담신청 순서에 따라 해당 분야의 컨설턴트(전문가)를 매칭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예술 현장은 더욱 복잡해지고 코로나 등의 여파로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다소 침체된 예술계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예술인들의 다양한 시도와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예술경영 컨설팅 지원이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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