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 둔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14 00:32: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13일 둔산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을 방문해 112 상황관리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태상휘 경사는 지난 4월 23일 08:47경 서구 월평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폭력사건 관련 112신고 출동 지령 후 상황실에서 출동 순찰차에 설치된 캠을 활용해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 중 전일 경기남부청에서 통보된 구인장 발부 피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대상자를 발견하고 현장 경찰관에게 대상자 신원확인 지령, 보호관찰법 위반 피의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하여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그간 112치안종합상황실은 출동 경찰관의 무전내용을 통해 상황을 파악, 음성만으로는 정확한 현장상황 파악과 지휘에 한계가 있었지만, 순찰차에 설치된 캠을 통해 정확한 현장상황을 파악,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상황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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