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산업계 501명, 과학수도 이끌 적임자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지지
12일 온통행복갬프에 교수·연구원·벤처기업인 등 40여명 방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12 23:33: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지역 과학산업계 인사 40여명이 12일 서구 둔산동 ‘온통행복캠프’에서 “대전을 과학수도로 이끌어 갈 적임자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 뿐"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행사는 대전 과학산업계 교수, 연구원, 벤처기업 대표 등 501명을 대표하는 과학산업계 7명의 인사가 차례로 허 후보 지지 이유를 소개하며 진행됐다.
한국경제과학기술협력협의회 민병찬 수석부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허태정 후보는 역대 어느 시장도 해내지 못한 대덕특구 및 과학산업 관련 성과와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 냈다"며 “한 번 더 웅비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과학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여기에 모였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이어 박종팔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전 사무국장은 “허 후보는 산업단지대개조 사업을 통해 대전의 전통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기반 신산업 육성을 선도했다"고 원구환 한남대 교수는 “각자도생하던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지역주도와 융합혁신 협력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계획으로 확정하도록 했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김경일 아이티존 대표와 박현성 성우트레이드 대표, 이선우 한국경제과학기술협력협의회 사무총장, 배재성 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각 분야를 대표해 “허 후보는 과학기술에 기반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보여 줬다"며 “민선 7기에 이루어낸 놀라운 성과와 변화의 기회가 민선 8기로 중단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저는 과학을 잘 모르나 과학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과학과 함께 가야 대전이 발전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오늘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6월 1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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