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 선정단체, 밴드 랜드마인 기획공연 ‘메탈콜렉션 Vol.8’ 개최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10 10:53:4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밴드 랜드마인의 기획공연‘메탈콜렉션 Vol.8’이 5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갈마동 소재 공연장 인터플레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메탈밴드 블래스트를 시작으로, 델리움, 에이틴 에이프릴, 랜드마인, 뱀파이어 호텔, 로스오브인펙션 등 6개의 메탈밴드가 순차적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공연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랜드마인이 전국의 메탈 밴드를 수집한다는 취지로 자체 기획한 공연인‘메탈콜렉션’은 매분기 1회씩 진행하였으며, 매회 메인 타이틀을 정해 컨셉에 맞는 전국의 메탈 밴드팀과 함께 공연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메탈콜렉션’은 2018년 12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잠정 중단되었으나, 올해 대전문화재단의 청년예술인지원사업을 통해 5월 ~ 12월동안 매분기 1회씩 총 4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랜드마인의 리더 윤수찬은‘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공연예술계에 희망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많은 음악 예술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부담없이 예술활동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밴드 랜드마인은 대전 출신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된 헤비・에픽 메탈밴드로서 전국에서 활동중인 메탈 뮤지션과 리스너들의 교류를 통해 메탈음악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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