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정보화교육 개강
5월 이후 온·오프라인 교육 병행 및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심화과정 야간 온라인 개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5-01 12:06:1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계층 간 정보격차의 해소해 구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중구는 컴퓨터‧스마트폰 기초 과정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교육, 한글이나 엑셀 등 컴퓨터 문서 활용 과정, 이미지 제작, 코딩 등 디지털 심화 과정까지 구민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여러 강좌를 개설했다. 특히, 평일 주간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심화 과정을 매주 화,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야간 온라인 특강으로 개설했다.
구는 5월 교육과정은 우선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추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다만, 각 강좌별로 최대 20명까지 수강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https://디지털배움터.kr) 접수 또는 역량강화 교육 콜센터(☎1800-0096)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정보화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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