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마을 단위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한 양성 교육 진행
22일부터 29일까지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77명 대상 교육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5-01 11:41:2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미)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을 위해 기존 민관협력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2022년부터 마을복지활동가로 전환했다. 이를 위한 별도의 교육과정을 개발, 21일부터 29일까지 양성 교육(심화‧현장 과정)을 2회기로 운영했다.

‘마을복지활동가’는 마을 단위의 돌봄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81개동 행정복지센터와 36개 거점 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기타 다양한 영역과 연계·협력·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을복지활동가 양성 교육(심화‧현장 과정)은 총 3일 과정으로 △지역사회조직 간 협력을 위한 기본 이해 △지역사회 조직 간 갈등관리 △지역주민조직화 방법 등 총 7과목의 교육이 이뤄졌다. 해당 교육에는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77명이 참여했다.

박란이 복지협력부장은 “올해는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중장기 발전 계획에 따라 대전만의 복지정책을 확립하고 돌봄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복지활동가 양성 교육 과정은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만이 참여할 수 있는 가운데 △기본과정 △심화 과정 △현장 과정 등을 수료하면 마을복지활동가로 전환되어 활동할 수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목표로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복지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긴급돌봄서비스,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등을 위·수탁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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