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 코워킹스페이스 오픈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27 23:23: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8일, 중구 청춘터전 ‘책방보다(중구 보문로 295, 1층)’에서 2022년 청춘터전 개소식을 개최한다.
청춘터전은 대전시 청년단체(법인)이 직접 로컬 기반의 청년 공간을 구성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 후 운영하는 코워킹스페이스(공유작업공간)로 올해 7개 공간이 운영된다.
각 청춘터전 별로 그림책 테라피,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 보드 배우기, 인센스(방향제) 만들기 등 MZ세대의 관심사와 맞닿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청춘터전 운영단체 청년들이 앞으로의 1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한다.
또 24개의 코워킹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주)의 사용자 경험 혁신팀의 PO(Product Owner) 이혜수(31) 씨가 강연자로 나서 공간을 찾는 이용자와 운영단체의 친밀한 멤버십 관계 등을 맺는 노하우가 강연될 예정이다.
이어 MZ세대의 취향이 반영된 아크릴 현판을 설치하고 현판식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청춘터전 별 운영 프로그램과 운영시간을 확인은 아래 <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지원팀(042-380-3034)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강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춘터전 공간 구성을 계기로 대전시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정보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됐다"며“진흥원은 청춘터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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