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미세먼지 저감 자동차 배출가스 예방수리비 ‘구비’ 지원
환경 보호, 구민 부담 완화, 일자리 창출 일석삼조 효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27 16:41:01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호 공약 ‘미세먼지 저감 자동차 배출가스 예방수리비 구비 지원’을 발표했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는 2019년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방법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든 차량을 유종 연식, 오염물질의 배출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눠 관리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문제는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이러한 등급 기준에 맞춰 출시되고 있으나 이전에 출시된 차량들의 미세먼지 배출이 심각하고 기준에 맞춰 출시된 차량들도 계속 운행함에 따라 배출가스 농도가 높아진다는데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배출가스를 저감시키기 위한 예방수리비가 수 십 만원에 달해 차량 소유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김연수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중구 구민께 자동차 배출가스 예방수리비의 50% 이상 수준까지 지원해 구민의 부담을 줄이겠다" 며 “이 정책은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정책으로서 환경 보호는 물론 구민 부담 비용 경감을 통한 예방수리 확대를 통해 구민 엔진효율을 개선할 수 있으며, 예방수리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 구민 복지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대전 중구에서 시작된 배출가스 저감 예방수리비 구비 지원 탄소중립정책이 대한민국의 모범정책사례로 알려져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며 “5월 2일~3일 실시 예정인 국민의힘 중구청장 경선 여론조사에서 멈춰버린 중구발전 엔진을 재가동하기 위해 중구에서 40여년 터를 잡고 살아온 중구를 가장 잘 아는 후보 김연수를 선택해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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