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사통팔달 유성’ 건설 공약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 공약 적극반영, 원팀 의지 내비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27 16:35:3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사통팔달 유성’ 건설 공약을 발표했다.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 교통 공약을 내놨다.
세부내용을 보면 이 예비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유성IC 인근 7㎞ 구간 지하화 ▲도안IC 신설 ▲무인스마트 IC 추가 개설 ▲장대교차로 입체화 등을 제시했다.
이은창 예비후보의 교통망 확충 공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의 정책 공약을 적극 반영·계승한 것으로, 지방선거는 물론 당선 후 ‘원팀’을 이뤄 지역발전을 함께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것이 캠프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교통인프라 추가를 위한 방안으로 ▲공영주차장 추가 확충 ▲포트홀 상시 감시 및 보수체제 구축 ▲마을버스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또 보행자 안전을 위해 ▲4차산업혁명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대폭 확충 ▲자전거 도로 정비 ▲가로등 시설 개선 등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유성은 젊은 도시, 성장하는 도시,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도시"라며 “도시의 심장을 강하게 뛰게하는 동맥 역할을 할 교통 공약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이은창 유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우리 당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께서 우리 유성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공약을 제시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이장우 예비후보와 공동 공약 제시를 통해 실행력을 높여, 각종 인프라가 완벽한 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