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국민생활관’ 강습프로그램 확대운영 실시
건물외벽 도색 및 전기차충전소 신설 등 이용시민 맞이할 준비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25 22:46:2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임재남 이사장)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5월부터 수영및 에어로빅, 줌바 등 각종 강습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 확대운영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수영 초급반 등 진도반 5개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해 에어로빅, 라인댄스, 줌바 등 기존 32개 강좌에서 47개 반으로 증설했다.
현재 거리두기는 완화되었지만 소독·환기시간으로 인해 일부 강습프로그램은 확대 개강하지 못하거나, 강사채용 응시자가 없어서 개강하지 못한 강습프로그램도 있어, 코로나 이전 수준의 확대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강습을 재개강 했으나 그에 따른 수강수요 회복에는 몇 달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생활관은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이용을 위해 건물외벽 균열보수 및 도색을 4월 중 마무리하고, 5월 내 전기차충전소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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