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이장우 대전 시민의 이름으로 승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21 11:29:29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대전시의회에서 후보 확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대전시장에 재선 의원 출신의 이장우 전 의원을 21일 확정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를 방문해 “냉철한 선택으로 성원해주신 대전시민 여러분, 뜨겁게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에게 감사의 절을 올린다"며 “이제 저 이장우, 무능과 실정의 대전시정 교체의 준엄한 소명 앞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문재인 정부 5년, 또 허태정 시정 4년, 집권여당 시장임에도 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를 빼앗기고, 국책사업 하나 유치하지 못했다"며 “세종시와 충남·북 모두 인구가 늘고 기업과 투자유치로 성장하는 반면 유독 대전만 인구가 줄고 기업과 청년이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무능과 실정의 대전시정, 저 이장우가 바로 세우겠다"며 “글로벌 일류 경제도시를 향한 도로와 교통, 산업용지 등 사회간접자본(SOC)부터 확충하고 대기업과 플랫폼 기업 유치 기틀부터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장우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 대선공약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실행하겠다"며 “지난 2년 시민들의 여론을 경청하고 학계와 현장 실무 전문가 분들의 자문으로 연구한 대전미래전략과 정책공약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전시장선거, 지방선거는 4년마다 있는 선거가 결코 아니라"며 “지난 2018년 평화선동으로 기만한 더불어민주당, 특히 무력하고 무능한 허태정 시정을 비롯한 구정과 시구의회의 독선과 오만에 대한 준엄한 심판과 단죄의 선거로 나아가 대전이 주저앉느냐, 다시 일으켜 세우느냐 존망이 걸린 절체절명의 선거"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저 이장우 대전 시민의 이름으로 승리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손에 손잡고 대전의 미래를 밝히며 인구 200만 자족도시 대전, 세종, 충남·북과 상생 자족경제권 메가시티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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