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유아교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드림스타트 가정 만 6세 미만 유아 대상… 취약계층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 도보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9 11:26: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가정 만 6세미만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교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아교구 지원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교재·교구를 가이드북과 함께 매달 집으로 배송하고, 월 1회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방문해 지도 안내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로 인해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이 놀이식 체험교육을 통해 사물을 탐구하는 기초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탐구성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유아교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우리 동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아이 돌봄에 지쳐있는 취약 가정에도 실직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 042-251-45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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