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원 중구청장 출마자, 풀뿌리 민주주의 공약 발표
주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 계승 의지 밝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8 16:22: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청장 출마자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18일, 대전시의회에서 올해 4·19 혁명 62주년을 기념해, 4.19 혁명의 모태인 “3·8 민주의거 도시 중구, 주민이 원하는 중구!를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 공약을 발표했다.

홍종원 중구청장 출마자는 “4월 19일은 참된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전국에서 이승만 독재 정권에 맞선 뜻깊은 날이었고,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지켜내어 오늘날의 번영과 풍요를 만들었다"며 "4·19 혁명의 모태가 되었던 3・8 민주의거가 바로 이 곳 중구에서 시작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운을 뗐다.

이어서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본고장’ 대전 중구의 소명을 다시금 되새기며 선배 민주화 동지의 뜻을 계승하여 ‘주민이 원하는 중구’를 위한 저의 소신을 밝히겠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홍종원 출마예정자는 “첫째, ‘민주주의 플랫폼 중구’로,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 중구를 만들어가겠다"며, “자치구 자문위원회 구성 시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주민불편신문고, 구정평가단 주민 위촉 등 주민참여 행정을 강화하며 그동안 미루어졌던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둘째 ‘여성·청년 주권자 참여에 의한 빈틈없는 중구’로, 2019년 제정 이후 실질적인 이행 없이 방치된 ‘중구청년조례’의 즉시 이행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청년담당조직을 구성하겠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구성, ‘여성기본조례’ 제정 등 여성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셋째, ‘소통 기반의 안정된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명품행정을 구현하는 중구’로, 바람직한 민주주의 조직 구현을 위해 공직자·의회 간 소통 시스템을 반드시 구축하고 수평적 리더십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서 말씀드린 3가지 공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1번가 중구’를 만드는 중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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