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전기노조 등 한노총 산하 3개 노조, 김경훈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정용시 위원장 “원도심 발전 견인할 적임자, 당선돼 지역업체 참여율 높여 달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8 16:16:1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노총 산하 4개 노동조합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경훈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참여한 한국노총 산하 노동조합은 △전국건설전기산업 노동조합(위원장 정용시) △대전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위원장 이양훈) △안전공업 노동조합(사무국장 문정섭) △렉서스토요타노동조합(위원장 최승훈) 등 총 4개다.
이들 4개 노조는 이날 한국노총 대전지부 사무실에서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 예비후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전국건설전기산업노조 정용시 위원장은 “코로나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렵다. 특히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도심 발전을 이끌 능력있는 적임자가 바로 김 예비후보"라며 “중구청장에 당선돼 지역업체 참여도를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경훈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중구는 재개발·재건축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질 지역"이라며 “지역업체의 참여도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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