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덕구 배달강좌’ 신청하세요
신규 이주자, 청년을 위한 오픈강좌 등 신설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8 15:46:4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와 공문(문서24)을 통해 대덕구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

배달강좌제는 배움에 열정과 관심이 있지만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정규강좌는 3인 이상(대덕구민 50% 이상) 그룹에게 20시간 이내의 강의가 제공되며 특화강좌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평생학습기관에 2시간의 특강이 진행된다.

정규강좌 모집분야는 ▲기초문해(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육, 스마트폰 기초활용)▲문화예술(유·아동미술, 클레이아트, 우쿨렐레 등) ▲시민참여(친환경효소EM, 인성과 리더십) ▲인문교양(한국사, 전통주 발효, 뇌 운동과 치매예방 등) ▲직업능력(컴퓨터 기초 활용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대비반 등)이며, 특화강좌는 기후환경·생태,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와 달리 공동체 형성이 어려운 대덕구 신규 이주자 및 20~30대 청년을 위해 오픈강좌를 마련해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Zoom 활용법, 영상제작법, 영어, 정리수납, 우쿨렐레 강좌를 미리 개설해 놓아 학습자 3인이 모이면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온라인으로 실시하던 정규강좌를, 올해는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운영하며, 집으로만 찾아갔던 배달강좌를 기업으로도 찾아가는 등 대덕구 지역 어디든 찾아가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정규강좌는 홈페이지, 특화강좌는 신청서를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교재비는 학습자 부담이고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미래교육과(☎042-608-6493)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교육시설이 부족한 원거리 지역의 학습자에게 평생학습의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주민이 원하는 학습, 시간, 장소에 따른 맞춤 교육을 제공해 학습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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