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상생협력상가 입주기업 모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 이달 28일까지 접수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7 10:37: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3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한 수밋들 상생협력상가(서구 정림로74번길 36)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 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이며, 타 지역의 경우 3개월 이내 서구 이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설규모는 상생협력상가 2층부터 4층의 임대사무실(5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기업 입주 시 신청 규모에 따라 최대 8개 기업까지 입주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 공간 및 사무기기 등 인프라 지원과 성장 컨설팅 및 입주기업 간 협업구축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우편) 또는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회적경제지원센터(☎042-288-2170)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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