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형건축물 민방위경보 전달체계 점검
대규모점포, 영화상영관 등 83개소 대상, 민방위 경보 전파계획 등 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6 10:00:2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국가비상사태나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방위경보 전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83개소 건축물을 대상으로 상반기 민방위경보전파대상 건축물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 대규모점포 43개소, 역사·터미널 등 운수시설 29개소, 영화상영관 11개소 등이다. 점검은 대전시와 자치구 합동으로 실시되며, 각 시설에 대한 민방위경보 전파계획, 경보전달 방법 등을 중점 확인한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민방위 경보발령 점검훈련 시 다중이용 건물 경보전파책임자에게 경보상황 전파를 위한 문자 발송 연습을 실시하는 등 유사시 시민안전 경보전달태세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점검은 비상사태나 재난을 대비해 경보전달 체계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라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점검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상 건축물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