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총 10개 기업 선정, 상위 5개 기업 사업화 자금 최대 3,000만원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5 20:25:5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고경곤)는 대전·세종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관광분야 창업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2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기술혁신형과 지역특화콘텐츠형 2개 분야에서 총 10개 내외의 관광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대전·세종 지역에 등록 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기업)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기업), 3년 이상 지역특화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사업성, 사업수행능력, 기술성, 지역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6월에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대 10개 기업을 선정,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 입주, 스타트업 고도화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교육, 기업홍보, 관광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기회 등 혜택을 제공하며 10개 기업 중 상위 5개 기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서 우수 3개 기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등 체계적으로 기업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전·세종관광사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관광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육성함으로써 대전·세종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관광스타트업은 물론 예비창업자들도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www.daejeontourism.com) 및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daejeonsejong.tour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전 담당자를 통해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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