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체육진흥원-유성구-유성구체육회, 업무협약 체결
지역민 체육시설 이용 및 편의시설 구축 협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15 20:16:3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유성구청, 유성구체육회는 15일, 유성구청장실에서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 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성스포츠활성화 프로젝트’는 유성 관내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지역민 이용 편리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활발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유성구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유성 만들기’를 위해 계획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세 기관은 ‘유성구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개방과 편의시설 지원, 스포츠교실 확대’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는 스포츠콤플렉스 신축과 기존 체육관, 종합운동장 및 인조잔디축구장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체육시설 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체육시설 예약 및 결재 시스템 구축, 예약실 신설과 각종 편의시설 추가 설치, 체육시설 관리 CCTV 설치 등의 사업을 통해 사용자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문현 충남대 체육진흥원장은 “자치구와 대학, 지역체육회가 협력하여 지역스포츠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진정한 선진국형 스포츠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스포츠가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소통창구, 지역활력과 경제활성화의 전국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충남대의 우수한 체육시설이 지역민들에게 편리하게 활용되는 것은 지역에 큰 자산으로 유성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부족한 편의시설 환경조성을 지원하겠다"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지역민의 스포츠활동을 통해 지역활력과 경제를 선도하는 것이 지역민과 지역기업을 위한 일이라 생각하며 유성구가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과 내실있는 ‘유성스포츠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명실상부한 "스포츠 건강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성구체육회 전문수 회장은 “그동안 스포츠교실 사업 장소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수한 대학 체육시설을 활용하게 된다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 스포츠교실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유성구체육회가 보다 많은 스포츠교실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 내에 스포츠이용 편의시설 설치 지원을 추진하며, 유성구체육회는 현재 충남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니스 교실의 종목과 사업 수를 확대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을 모색하게 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