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목(木)소리 음악회’ 공연
4.16. ~ 6.25. 매주 토요일 3시 공연... 목공예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5 10:06:28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 거리, 들을 거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목(木)소리 음악회’를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목(木)소리 음악회는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목재문화체험장 야외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공연은 대전충남 아마추어 음악동아리 18개 팀이 연주자로 나서며, 통기타, 해금, 오카리나, 플루트, 아코디언,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이용한 연주곡들로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목재문화체험장 야외필로티 평상에서는 캐릭터 목걸이, 우드미니어처 등 간단한 체험을 진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녹지국장은“보문산 숲속에서 음악감상과 함께 봄꽃을 감상하며 목재체험을 통해 가는 봄을 만끽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문산목재문화체험장은 중구 대사동 보문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목재전시 ‧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방문 접수를 통해 목재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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