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 천지개벽 시대를 완성하겠다 ‘재선 도전’ 선언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중단 없는 동구 발전을 위해 매진할 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4 19:14:09
황인호 동구청장이 14일 대전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황인호 동구청장이 14일 대전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의 ‘천지개벽 시대’를 완성해 대전 모태도시의 자존심을 반드시 되찾겠다"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현안의 중단 없는 추진과 구민 중심의 생활 밀착형 현안사업을 발굴해 강력히 추진하겠다"며 “연속 6선으로 구·시의원 20년과 민선7기 동구청장으로 맡겨주신 4년 등 연속 6선·24년 동안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일한 유능한 일꾼 황인호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국토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혁신도시 조성과 역세권 개발 적극 추진 ▲힐링이 공존하는 중부권 최고의 관광·문화도시 육성 ▲평생복지, 그물망 복지, 포용적 복지 도시 구현 ▲구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실현 ▲탄소중립의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 등을 내세웠다.
황인호 구청장은“대전역세권 개발의 물꼬를 트고, 혁신도시 확정,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지정, 제2시립도서관 및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유치, 대전 공공의료원 유치 확정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구민 여러분의 덕분이었다"며 “민선8기‘천지개벽! 부자 동구! 시대’를 완성하고 2030년에는 인구 30만 시대를 열어 대전 모태도시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의 ‘찐 토박이’로 현암초등학교, 동중학교, 보문고등학교를 거쳐 충남대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부터 연속6선으로 동구의회 의원과 시의원 20년, 민선7기 구청장으로 4년간 총 24년간의 구민들의 선택으로 정치적 경험과 역량, 경륜과 지혜를 겸비한 지방정치의 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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