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바비큐 통닭 봉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3 10:02:0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12일 대덕구 회덕동 취약계층을 위해 바비큐 통닭 봉사를 펼쳤다.
이날 사랑의 사다리 밴드 리더 이정제를 비롯한 회원 5명이 참여해 바비큐 통닭 50마리를 직접 구워 포장하고 각 세대에 전달했다.
이정제는 리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따뜻하고 맛있는 통닭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웃으며 받아 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완 동장은 “매월 부자가정을 위한 밑반찬 5세트를 지원해주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이번에는 바비큐 통닭 50마리를 후원해주셨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2016년 8월 8일 설립돼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전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미용, 도배, 위문공연,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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