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가 바이오헬스 등 산업수학 응용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현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한남대 본관에서는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김현민 소장을 비롯한 윤강준 부산의료수학센터장이 참석해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헬스 등 산업수학 응용분야의 인력양성과 인적 교류 및 공동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참여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 인재양성 및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한편 공동사업과 교육과정 공동개발도 추진하게 된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미래기술의 중심이 되는 수리과학 연구와 정보통신, 생명공학,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첨단 지식경제 확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수리과학을 통해 코로나19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확산을 예측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광섭 총장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데이터 중심의 융복합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학연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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