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드림스타트 가정에 ‘상상 공예 교실’ 운영
9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 함양을 위한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1 22:20:2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30가구를 선정해 ‘상상 공예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상 공예 교실’프로그램은 만 7세부터 만 12세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매월 1회 공예품 패키지를 배송할 예정이며, 실생활에 유용한 공예품을 아동들이 직접 만들고 사용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아동의 집중력과 상상력을 향상하고 표현력 기르기, 스트레스 해소 등 아동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자신만의 개성으로 공예품을 완성해가며 재미를 느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여성아동과(☎ 042-251-45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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