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배달강좌 현장점검단 발대식
학습 애로사항 청취 활동 … 질 높은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제공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1 15:22:5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11일 세미나실에서 ‘2022년 대전배달강좌 현장점검단 발대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에 소양이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점검단원 25명은 배달강좌가 진행되는 학습장소에 방문해 운영사항 확인, 교육만족도 조사, 강사 및 학습자 애로사항 청취, 우수사례 발굴과 홍보 활동을 펼쳐, ‘찾아가는 학습서비스’의 질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대전배달강좌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교통불편 외곽지역, 위기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 3~5인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보내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진흥원은 올해부터 직장인, 소상공인 등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지리적 여건 또는 시간적 상황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의 학습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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