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엔오엔 코로나19 예방 ‘닥터클로’ 기탁받아
관내 초·중학교 10,000개 (1억1천8백만원 상당) 지원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11 14:55:3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일, ㈜엔오엔(대표이사 우덕구)로 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살균·탈취제인 닥터클로 10,000개(1억1천8백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엔오엔은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을 개발, 특허 출원을 하고 미국FDA 등록 및 각종 환경위해여부 시험을 받고 현재 온라인 및 대형마트 등에 전문 유통하는 회사로 살균·탈취 효과가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닥터클로>는 관내 초·중학교에 기탁 할 예정이다.
㈜엔오엔 우덕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시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닥터클로는 각종 환경위생검사를 통해 안전도가 검증된 제품으로 공간 살균, 생활 방역에 특화된 제품으로 학교 공간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속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학생 확진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염병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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